수출, 상반기 2위 기록! 전년比 9.9% 증가, 주목

수출증가 현황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하여 27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2위 수출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연속으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양호한 추세는 자동차 및 선박 수출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증가, 그리고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되고 있습니다.

• 수출품목의 다양성: 반도체·컴퓨터 등 정보통신제품 수출이 전체 수출의 1/4을 차지하며, 전년대비 40% 증가하였습니다.
• 자동차 수출: 역대 1위에 해당하는 308억 달러를 기록하여 수출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 선박 수출: 15대 품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인 54% 증가하여 102억 달러를 달성하여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였습니다.
• 무역수지 흑자: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유지하며 동기간 323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였습니다.

산업부 진단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올해 우리 수출의 확고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1분기에는 우리나라 전 세계 수출 순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7위를 달성했으며, 6월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전체로도 양호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수출 증가세가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으로 이어지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무역수지 흑자와 수출 성장으로 인해 우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책전망

산업부는 앞으로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간 및 관공서가 협력하여 총력을 다해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수출입과(044-20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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