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으로 물가 안정!

물가 안정과 성수품 공급 확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가 설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6만 5000톤 공급을 목표로 하여 2025년 1월 7일부터 20일까지 계획 물량의 70% 이상 공급을 완료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정된 가격으로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가관계차관회의 주요 내용

23일 김 차관은 '제5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며 여러 중요한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다루어진 주제들은 기관별 소관분야 점검내용, 품목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위메프·티몬 사태의 대응 방안과 지원 실적 등이었습니다. 또한, 배달 플랫폼의 상생 방안 이행 현황도 중요한 논의 사항이었습니다.

•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
• 가격이 높은 배추·무 공급 계획
• 관계부처의 배추·무 유통 실태 점검 방안

성수품 할인지원 확대 방안

김 차관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지원을 당초 9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추와 무의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매일 200톤의 도매시장 공급 계획도 언급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배추·무를 직수입하여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할당관세 물량으로 2만 2000톤을 조속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배달 플랫폼 상생 방안 이행 전략

김 차관은 지난해 11월 배달 플랫폼의 상생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상생 방안이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현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각각 2월과 3월에 수수료 인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조치 중 하나로, 정부는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김 차관은 미국 신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음을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경제·민생 정책 과제를 국민 약속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반도체특별법 제정안의 통과를 위해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방안

김 차관은 소상공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을 우대하고 전통 소매업 분야의 신속한 정산 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가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김 차관은 앞으로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가격 불안 품목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그의 의지는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위원회 운영과 향후 계획

회의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졌습니다. 각 기관별 소관 분야의 점검과 대책이 마련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정부의 모든 정책이 실행될 것입니다.

정책 목표와 기대 효과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는 성수품 공급 확대 및 물가 안정이라는 정책 목표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공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