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모집, 미복귀자 사직처리 완료, 하반기 차질없이 진행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내용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전공의 복귀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치 계획

• 수련병원의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처리를 7월 15일까지 완료
•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를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하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 차질 없이 진행
• 전공의 복귀를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
• 변화된 수련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부터 수련 프로그램까지 속도감 있게 개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발언

조규홍 제1차장은 “전공의 여러분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국민과 환자를 위해 필수의료를 선택한 소중한 분들”이라며 “본인 자신과 환자,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복귀한 전공의들이 변화된 수련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부터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를 마련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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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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