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산업,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계획
국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를 확산해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
-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 가속화
-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 확산
- 미래 메타버스 시장 대응을 위한 선제적 방안 모색
- 정부와 관련 기관, 학계, 기업의 협력과 참여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방향
초점 | 세부 방안 | 기관 및 조직 |
메타버스의 확장성에 주목한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 가속화 | 연관 기술과의 융합 서비스 확산,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 |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등 |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으로 작업반(TF)을 구성·운영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전문가 의견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은 ‘메타버스 기술·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상호작용, 혼합공간, 디지털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상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는 ‘메타버스 생태계 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 주제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동향을 소개하고 정책 제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최창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은 ‘메타버스 지원사업 주요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토론에서는 메타버스 산업·정책 현황에 대응하는 중점 추진과제와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되었습니다. 메타버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접목을 확대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규제·임시기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발전 방침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적기”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지속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