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비축물자 부정납품 의혹 즉시 확인 및 관련 절차 개선
주요 내용
한국 조달청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탄산리튬을 민간 기업에 빌려주고 상환받는 과정에서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제품 중 30톤이 시험 성적서 기준을 미달하였으며, 원산지 증명도 허위임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에 조달청이 즉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업체에 대한 제재와 부당이득 환수 등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의 대응
조달청은 대여 물자를 상환받을 때 계약조건에 따라 업체로부터 공인기관 시험성적서와 자체 원산지 확인서를 제출받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생한 문제의 제품에 대해 조달청은 즉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한 제재, 부당이득 환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습니다. 또한, 비축물자 입고 절차에 허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입고 후 샘플링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의 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해당 사안과 관련한 추가 정보 또는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조달청 공공물자국 전략비축물자과(042-724-714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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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 요약
시험성적서 | 원산지 확인서 | 샘플링 검사 의무화 |
확인 받음 | 개선 예정 | 개선 예정 |
검사 불합격 30톤 | 허위 확인 | 부당이득 환수 검토 중 |
한국 조달청은 최근 발생한 화물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상환받은 제품의 품질 문제 및 원산지 허위 표시에 따른 업체에 대한 제재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조치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비축물자 입고 절차 또한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