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 탈탄소 공조 강화 협약

한-UAE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해양교통 분야 협력이 강화됩니다. 지난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UAE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양교통 산업 안전 확보부터 해운산업 탈탄소화, 항만 내 입출항 절차 간소화,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UAE 해양교통 협력의 주요 내용

• 해양교통 산업 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교환 및 필요 조치 도입
• 해운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
• 항만 내 입출항 시 관련 절차의 신속화 및 간소화
•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 이행

한-UAE 해양교통 협력의 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과 UAE는 양국에서 기항하는 선박의 안정적인 운항과 원활한 해양 교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해운·해사 분야에서 정책, 전문기술, 지식 등을 활발히 공유할 예정입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의 기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UAE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해 해양교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해양 안전, 해운 탈탄소 등 해양교통 분야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문의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 국제협력총괄과(044-20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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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