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 점검, 대규모 인명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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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 합동점검
지진 대응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철도시설의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지진 발생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점검 대상 및 주요 대응체계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의 지진감시시스템을 전수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시설물의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 항목 | 내용 | 비고 |
| 지진감시시스템 |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중점 점검 | - |
| 안전상태 확인 |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 확인 | - |
| 총괄 모니터링 및 대응 매뉴얼 |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의 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매뉴얼 점검 | - |
앞으로의 계획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관리와 함께 지진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철도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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