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 논의로 국제사회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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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인권 브리핑
우리 정부가 지난 12일(뉴욕 현지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북한인권 관련 안보리 브리핑 공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북한인권의 현실과 국제 평화·안보의 연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수의 안보리 이사국들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보고서 발표 이후에도 북한 내에서 여전히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북한인권 상황 우려, 국제 평화·안보에 미치는 영향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탈북민에 대한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강제 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정권 유지와 불법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며 북한인권 문제가 국제 평화·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를 통한 국제사회 인식 높이기
또한, 회의에는 지난해 회의에 이어 탈북민 발표자가 참석하여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한 증언도 이루어졌습니다. 국제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정부는 북한인권 문제를 안보리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다루고 논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북한인권 브리핑, 국제사회의 논의를 통한 인식 확산
|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강조 | 탈북민에 대한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 필요성 | 북한의 강제 노동 수익과 핵무기 개발의 연계성 강조 |
| 지속적인 북한인권 문제 다루기 |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 지속적으로 노력 | 탈북민 증언을 통한 북한인권 현실 강조 |
한국, 북한인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촉구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인권의 실상과 국제 평화·안보와의 연계성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보리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북한인권을 계속 논의하고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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