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산림 탄소흡수 강화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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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온실가스 감축 정책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제림육성단지,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여 산림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산림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지속가능한 탄소감축수단으로 세계 각국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산림이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국가유산 정책
한 총리는 국가유산과 관련해 문화재에 담긴 소중한 가치와 정신, 사람이 만든 조형물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유산적 가치를 모두 포괄하는 관리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유산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름철 안전 관리 지시
한 총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분들의 지원과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지시를 내리고, 식중독, 농작물 병해충으로 인한 고충을 조기에 예방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마무리
한 총리는 새로운 출발의 날에 따라 국회와의 소통이 국가 발전의 핵심 요인이라는 기조하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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