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수출 증가 농식품 수출 7.6% 상승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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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라면의 수출 증가로 농식품 수출 증가
케이(K)-라면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1년 전보다 7.6% 증가한 39억 6000만 달러의 수출 누적액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라면 수출이 증가하여 연초류에서 1위 수출품목으로 올라섰으며, 특히 중국에서의 라면 수출액이 27.7% 늘어나는 등 세계적으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라면 수출 증가와 주요 시장별 동향
- 중국: 케이(K)-라면의 수출시장으로 중국에서의 라면 수출액이 27.7% 증가하여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미국: 미국에서의 라면 수출액이 71.4% 증가하며, 다양한 유통망으로 입점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아세안: 아세안 지역에서도 24.8%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유럽: 유럽에서는 라면 수출액이 49.5% 증가하며, 상온 유통김치 등의 신제품 출시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장 개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수출 동향
| 과자류 | 음료 | 김치 |
| 과자류의 수출액이 12.6% 상승하여, 미국 내 유통망 확대와 베이커리 원료의 일본 수출 회복이 기여했습니다. | 음료의 수출액이 13.1% 증가하여, 여름 시즌을 맞아 식물성음료와 에너지음료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김치 수출액이 6.4% 상승하여, 유럽과 미국시장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또한 닭고기 수출의 경우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제분유의 수출액도 4.7% 성장하여 시장별로 미국, 중국, 아세안, 유럽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출 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애로사항은 적극 해소해 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동향을 통해 케이-라면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농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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