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급량 증가, 소매가격 전년보다 하락 예상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15일 기준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은 청상추 223%, 오이 178%, 시금치 124%로 나타났다.

농식품부의 설명

여름철 농산물의 가격 변동 - 상추 등 채소류는 여름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현재 소매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다.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지난달과 가격을 비교해 소비자의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상추 가격에 대한 해석 - 상추는 여름철 수확량 및 출하량 감소가 일반적이며, 지난해보다 소매가격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특정인의 과장된 표현을 그대로 기사화하는 것은 소비자의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적절히 이해하고 해석해야 한다.

기상 여건에 따른 농산물 공급량 예측 - 상추와 오이는 각각 재정식 후 20일 후, 장마 후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공급량 부족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전망이며, 지역별로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서의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산물 시장 동향

농식품부의 설명과 함께, 농산물 도매가격의 상승률을 확인할 수 있다. 청상추의 경우 223%로 가장 높았으며, 오이와 시금치도 각각 178%, 1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참고: 상채 및 농산물 가격 변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685)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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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