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수출 자격 획득한 우리의 닭고기·수산물·꿀 제품!

한-유럽연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 차지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의 동물성 식품 수출을 위한 항생제 안전관리체계 평가에서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증명하여 유럽연합으로의 동물성 식품 수출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등 다른 동물성 식품 수출을 위한 한-유럽연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럽연합의 동물성 식품 수입허용국가 목록

유럽연합은 2022년 12월부터 동물성 식품의 항생제에 대한 수입 강화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동물성 식품 수출 자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에 유럽연합이 포함된 수입허용국가 1차 목록(72개국)을 통보하였으며, 2026년 9월부터 유럽연합으로 동물성 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목록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연합의 동물성 식품 수입 강화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함을 증명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는 유럽연합의 동물성 식품 수입허용국가 목록에 포함되어 삼계탕을 유럽연합으로 첫 수출함으로써 깐깐한 식품안전 규제장벽을 성공적으로 넘어선 사례를 보였습니다.
• 유럽연합의 항생제 내성 관리 수준을 인정받아 향후 유럽연합 외 국가로의 케이(K)-푸드 진출과 해외시장 확장이 기대됩니다.
• 정부는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 관련 문의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유럽연합의 동물성 식품 수출 강화조치

유럽연합의 동물성 식품 수입 강화조치를 통해 우리나라는 안전관리 역량을 증명하고, 유럽연합으로의 동물성 식품 수출을 계속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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