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올해 2.5%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에 IMF·ADB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IMF와 ADB 모두 2.5%로 예측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성장률을 2.5%로 상향 전망하며,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와 유사하고,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IMF는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며 세계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하고,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성장률을 5.0%로 예측했다. 또한, ADB는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미국 등 주요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중국 부동산시장 등을 지목했다.
IMF의 세계 경제 전망
IMF는 아시아 지역의 수출 증가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다. 41개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은 1.7%로 예상했고, 미국은 2.6%, 프랑스는 0.9%, 영국은 0.7%, 스페인은 2.4%로 예측했다. 또한, IMF는 상방 요인으로 성공적인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 증가, 다자 간 협력 강화를 통한 무역 확대 등을 제시했으며, 하방 요인으로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물가 상승과 그에 따른 고금리 상황 지속을 지적했다.
ADB의 아시아 경제 전망
아시아 지역 | 현재 성장률 | 다음 해 성장률 |
올해 | 5.0% | - |
내년 | - | 4.9% |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물 가상승률을 2.9%로 전망했으며, 올해 한국 성장률을 2.5%로, 내년에는 2.3%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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