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원유 소비 감안한 가격 인상 최소화 계획 발표
Last Updated :
원유가격 협상과 영향 변수
올해 원유가격 협상범위는 생산비 상승분의 0~60%로, 최대 26원까지 인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부는 물가 상황을 고려하여 원유 기본가격의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생산비 상승분: 올해 생산비 상승분은 44원/ℓ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원유가격 조정 범위는 0~26원/ℓ이다.
- 정부의 노력: 정부는 엄중한 물가 상황을 고려하여 생산자, 유업체 협력을 통해 원유 기본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영향 변수: 원유가격 조정 협상에는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축산 품목 중 젖소 농가의 수익성은 개선되었으나, 음용유 소비 감소로 유업체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따라서, 올해 원유가격이 반드시 인상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원유 구매 물량과 원유가격 결정의 밀접한 관계
원유 구매량 결정과 원유가격은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음용유 물량과 가격, 가공유 물량과 가격에 따라 농가가 받는 대금과 유업체가 지급하는 원유대금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현재 음용유는 공급 과잉 상태이며, 내년부터 적용될 음용유 물량은 협상을 통해 감축될 예정이다.
| 젖소 농가의 수익성 변화 | 음용유 물량과 가격 | 가공유 물량과 가격 |
| 젖소 마리당 소득(천원): (‘22) 2,801 → (‘23) 3,086 | 음용유 사용량(천톤): (’22) 1,725 → (‘23) 1,690 | 음용유 물량과 가격 |
| 내년 음용유 물량 감축 예정 | 내년 가공유 물량 협상 필요 |
위의 내용들을 종합하면 우유의 가격과 관련된 논란은 단순히 가격 인상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원유 구매량, 유형별 가격, 농가와 유업체의 입장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 내용들을 종합하면 우유의 가격과 관련된 논란은 단순히 가격 인상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농식품부 원유 소비 감안한 가격 인상 최소화 계획 발표 | 커먼플레이스 : https://commonplace.kr/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