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중소기업, 수해 피해에 긴급 안정자금으로 지원해주세요!
금융위원회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금융위원회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대응반을 구성하고,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래에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5일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된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 마을에서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해 피해로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충청·전북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었고, 인명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원 내용
금융위에서는 수해 피해 가계에 대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을 지원합니다.
| 은행 |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한도 |
| KB국민, 우리, 신한, Sh수협은행 | 최대 2000만 원 |
| 하나은행 | 최대 5000만 원 |
| NH농협은행 | 피해액 범위내 최대 1억 원 |
수해 피해 개인이 채무를 연체한 경우에도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의무 유예,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청구 유예 등의 혜택도 제공됩니다. 또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노력
금융감독원은 각 지원 내 상담센터를 개설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 및 연장 등에 대한 피해 현장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 전북 지역에서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계부처·지자체를 통해 수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적기에 금융지원을 하고,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6, 286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