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작! 전문 심리상담 이용권 무료 제공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달 1일부터 본격 실시

전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본격 실시됩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대상자에게는 전문심리상담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 등이 포함됩니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서비스 제공 및 유형

심리상담 서비스는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 소지자들에 의해 제공되며,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서비스의 가격은 1회 기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30%까지 차등 부과됩니다.

서비스 신청 및 이용

서비스는 의뢰서 또는 진단서 발급자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서비스를 이용한 후에 결제됩니다. 또한,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입니다.

지원 대상자 확대 및 앞으로의 목표

지원 대상자 확대 및 서비스 목표

올해 하반기에는 8만 명으로 시작하여 2027년에는 전 국민의 1%에 해당하는 50만 명까지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마음을 돌보고 의미 있는 변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 공개된 사업 지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본 정책에 대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관리과(044-202-3874)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