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 원재료 가격 안정 평년으로 확인

농식품부의 설명

최근 농식품부에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과 관련한 기사의 내용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것이 아닌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주요 생산지의 작황 부진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 식량가격 지수는 2022~2023년 동안 하락하였으며, 2024년 5월에는 안정화된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 식품 원재료 가격의 상승은 주요 원산지의 작황 안정 등으로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평년 수준으로 안정화되었으며, 국내 농축산물 가격도 수급상황이 안정화되어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여건에서 5월 가공식품 물가는 4개월 연속 전체 소비자물가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정책

또한, 정부가 기업들에게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별다른 지원도 없이 업계의 희생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농식품부는 반박하였습니다.

정부는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 세제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어려운 물가 여건을 감안하여 식품업계와 협력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시장 현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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