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주의
Last Updated :
폭염으로 늘어나는 온열질환, 주의사항은?
한겨울에 추위를 탄다고 하면 건강에는 좋지만, 반대로 여름에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
- 주로 발생하는 환자 유형과 주요 발생 시간
- 안전수칙 및 예방 방법
온열질환 환자 증가 현황
올해를 기준으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과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으로 주로 발생하는 환자 유형 및 시간
환자 유형 | 발생 시간대 | 발생 장소 |
열탈진 (52.2%) | 오후 2시 ~ 4시 (73.5%) | 야외: 바다, 강, 산, 논밭 (22.8%) |
열사병 (21.6%) | 실내: 집 (14.6%) | |
열실신 (12.3%) | 공장, 산업시설, 건설시설 (10.8%) |
안전 수칙과 예방 방법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낮 12시~ 오후 5시 이외의 시간에 야외 작업 및 운동을 피하기
-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기
- 햇볕을 차단하는 옷과 모자를 착용하기
또한, 만성질환자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특히 취약하므로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폭염 대비 태세
소방청은 올여름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차에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염 대비 태세에 집중하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이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올여름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폭염 대응 태세를 충분히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열질환자,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주의 | 커먼플레이스 : https://commonplace.kr/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