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화재, 범정부 TF가 근본적 개선방안 강구 중
Last Updated :
단속과 TF 구성
24일 발생한 화성 공장화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대본은 행안부를 주관으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행안부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총괄하고, 다른 부처와 함께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외국인 화재안전교육을 강화하며, 화학물질에 대한 새로운 소화약제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대책 및 조치
행정안전부 장관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위해 명복을 빌며, 관계기관에 신속한 피해 수습 및 복구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부처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행안부 | 고용부 | 산업부 |
환경부 | 과기부 | 외교부 |
경찰청 | 소방청 | 등 |
또한, 이에 앞서 경기도와 화성시에서는 피해자별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치료와 지원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외국인 사망자 지원
특히, 외국인 사망자의 경우 외교부가 주한 대사관과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입출국 및 시신이송 등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본국 송환 절차를 원활히 처리할 예정입니다.
근본적인 개선과 중요성 강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재를 비롯한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조속히 수습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앙부처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처는 TF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제도개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인명피해가 큰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성 공장화재, 범정부 TF가 근본적 개선방안 강구 중 | 커먼플레이스 : https://commonplace.kr/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