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문화, 5000억 들이는 8개 시·도의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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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8개 시·도를 제1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한국 정부는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등 8개 시·도를 제1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첨단산업·금융·문화 등의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이에 투자기업들에게는 세제·재정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0여개의 기업이 약 26조원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총 40조 5000억원의 투자가 예상된다.
기회발전특구 특징
기회발전특구는 상향식으로 각 지역의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신청하는 특구로 업종 제한이 없으며 첨단산업과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을 유치한다. 지방시대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 인력공급이 가능하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마련할 수 있다.
지역 | 산업 | 입지 총면적 |
경상북도 |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 152만평 |
전라남도 | 이차전지, 해상풍력, LNG터미널 등 | 125만 1000평 |
전북특별자치도 | 탄소섬유, 동물용의약품, 특장차 등 | 88만 5000평 |
대구광역시 |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전기차 부품 등 | 82만 70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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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의 미래
기회발전특구는 시·도의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의 1차 지정 후에는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도 논의되었으며, 산업부 장관은 "기회발전특구는 지역내 신규투자뿐만 아니라 예정되어 있는 투자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일자리의 창출이 기대된다.
기회발전특구 추진 주체 및 연락처
-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지역경제진흥과 (044-203-4405)
- 지방시대위원회 총괄기획과 (044-251-3107)
- 지방시대위원회 과학산업정책과 (044-251-3139)
-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 (044-21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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