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대 104.2GW 전력 공급능력 확보한 전력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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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정을 위한 여름철 전력 대책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돼, 충분한 공급능력과 비상예비자원 확보로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최대전력수요 예측 - 이번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 남부지방 상황 예외적 조치 필요 - 수도권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높은 가운데 남부지방에 구름이 유입돼 태양광 이용률이 낮아지는 예외적 상황에 대비하여 전력수요가 97.2GW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내놓였습니다.
전력 공급능력 확보 및 대책
올해 최대 공급능력 | 수급관리 대책 |
104.2GW | - 신한울 2호기 상업 운전, 원전 가동 계획, 태양광 설비 확대 등의 대책을 통해 2.7GW의 추가 전력 공급 |
위기 대비 - 발전기 고장,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하여 울산GPS복합, 통영천연가스 등 새로 건설한 발전기 운영 및 최대 7.2GW의 비상예비자원 투입 계획
수요관리 대책 -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수요관리 및 냉방비 부담 완화 지원 정책 등을 통한 수급 안정화 조치
취약계층 지원 및 운영 계획
- 에너지바우처 정책 강화 - 취약계층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세대 평균 5만 3000원으로 1만 원 상향, 고효율기기 보급 규모 확대 등의 정책 추진
- 전기요금 분할 납부 제도 실시 - 월 1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주택용 전기 소비자와 일정 증빙을 갖춘 소상공인·뿌리기업에 대해 7~9월분 전기요금을 2~6개월간 분할 납부하는 제도 시행
여름철 대책 운영 -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때 예비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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