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항공엔진’ 25조원 투입 미래 산업 변화!

2024년 첨단전략산업 지원 계획

정부는 오는 2024년 동안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4대 첨단전략산업에 대해 총 25조 5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향후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 개발과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될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자금을 통해 산업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 및 발전 방안

정부는 5개 바이오 특화단지에 285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산업의 신속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유도하고, 기업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여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낼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 산업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전력, 용수, 도로 등 기반시설 현황 지속 점검을 통해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첨단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기반시설 현황 점검 및 지원 기준 마련
• 기술개발(R&D) 지원으로 바이오 생태계 조성
•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CDMO시설 제공

신규 첨단전략기술 지정 및 활용

이번 회의에서는 로봇과 방산 분야의 국가첨단전략기술이 신규 지정되었다. 로봇 분야의 첨단전략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동과 조작 기술로, 20kg 이상의 중량물을 운반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유, 무인기용 첨단 항공엔진 기술이 신규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신규 기술 지정을 통해 정부는 향후 특화단지 조성 및 지원을 통해 대표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산업의 정책금융 공급 현황

올해 정책금융기관은 4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20조 2000억 원을 공급했으며, 이는 당초 계획인 18조 4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응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내년에는 올해 계획 대비 39% 증가하여 총 25조 5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산업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현황

정부는 특화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91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기술 개발 및 실증 패널 지원을 통해 초격차 기술 개발을 위한 대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금융 지원 체계의 고도화

정책금융 지원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산업은행의 자본금 확충 및 새로운 법적 권한을 부여하여 공급 여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히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의 적극적 지원과 함께 기업의 금리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이번 지원 방안은 우리나라 첨단 산업 체계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정부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후속 결과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정책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락처 및 문의 정보

자세한 사항은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전화번호: 044-200-2212)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의 자료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이번 발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