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성 확인 중 불확실성 면밀히 모니터링

정책브리핑의 내용

미국 FOMC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하므로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본시장 선진화와 경제안보 강화를 통해 대외 안전판을 확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미 연준의 정책금리 동결 및 인하 관련된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안정성 강화

• 글로벌 충격으로부터 경제의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급망 확충 등 튼튼한 경제안보가 필수적입니다.
•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법인세·배당소득세 경감, 상속세 부담 완화 등 구체적인 세제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입니다.
•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및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관련 결제 실패 방지 및 거래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 9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목표로 국채통합계좌 개통 등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절차 간소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자원 부국이자 중앙아시아와의 경제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개선하고, 대외 불확실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이 진행 중입니다.

경제 안전판 강화 및 금융시장 분석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0), 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금융시장분석과(02-2100-2850), 한국은행 조사국 조사총괄팀(02-759-4181), 금융감독원 금융시장안정국 금융시장총괄팀(02-3145-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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