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누출 작업자 안전 위한 경보와 차단 장치!

가스 누출 예방을 위한 대책 발표

행정안전부는 최근 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LGP 충전소와 저장소에서 가스 누출 시 실외 작업자가 즉시 경보를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나 스피커를 연동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스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들은 LPG 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현장 초동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가스 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이 전면 개선됩니다. 이 시스템은 충전 및 저장시설 내에 설치된 경보 알람 장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 개선은 긴급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장치의 의무적 설치
• 긴급차단밸브 자동 작동 기능
• 가스 차단이 가능한 표준안 개발

안전 점검 체계 개선

안전 점검 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 방법이 개선됩니다. 정기 및 수시 검사의 사전 통보를 최소화하고 불시 안전검사가 도입됩니다. 지역 지자체에서 LPG 충전소와 저장소 점검 시 가스안전공사의 전문성을 포함하도록 합니다. 이는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제도를 강화하여 1회 적발 시 300만 원, 2회 500만 원, 3회 1000만 원으로 차등 부과할 방침입니다.

차량 안전설비 향상

차량 안전설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발진방지장치의 성능이 개선되고, 고압가스 운반 차량의 정기검사 항목에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특정설비 검사 주기가 5년에서 단축되고, 고압가스 운반 차량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됩니다. 특히, 벌크로리의 충전호스 파손 시 가스 누출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가 개발됩니다.

충전 및 저장 시설의 안전 강화

충전소 안전 강화를 위해 노후화된 부속품에 대한 교체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며, 안전관리자의 책임 하에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정비됩니다. 시설 안전 점검에 방해 요소가 있는 구조물의 설치를 금지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고 책임 및 피해 회복 법안

이번 대책은 사고 책임자를 명확히 하고, 피해자의 보상을 우선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중과실 사고 책임자에 대한 구상 근거를 신설하여 안전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사업장 위험환경 개선을 유도합니다. 의무보험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계획으로, 가스사고 배상 책임보험에 대한 기준도 개선 작업이 진행됩니다.

안전교육 강화 방안

가스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강화됩니다. 특별 교육 대상자는 업무 종사 전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현장 종사자에 대해서도 실무 위주의 전문 보수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철저한 정책 이행 방안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과 협력을 통해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계획입니다. 안전 관리를 위한 법령 및 규정을 정비하며, 예방에 중점을 둔 정책을 통해 일반 대중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정책의 이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기타 관련 기관 연락처

이와 관련된 추가 문의는 다음의 기관으로 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044-205-6216),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044-203-3992),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044-201-3858),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044-205-7522)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각 기관은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