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농진청 2025년 예산 1조 1052억 원!
스마트농업과 디지털 육종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과 디지털 육종 기술의 확산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대시키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 중 1380억 원이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는 데이터 및 AI 기반의 스마트 과원 구축과 지능형 정밀농업 시스템의 보급을 포함하며, 이러한 기술들은 농업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활용을 통해 생산성을 높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농업의 도입은 전통 농업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육종 모델 개발과 국가표준 육종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유망계통 선발기술의 개발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민간 종자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이러한 추진 방향은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위한 기반 기술을 확립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농업 미생물의 통합 서비스와 농산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작업도 포함된다.
식량자급률 향상 계획
농촌진흥청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중 1067억 원이 식량작물의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가루쌀 신품종 육성과 수량성 향상 기술이 중점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입대체 및 수출용 한국형 장립종 벼 품종 개발도 중요한 과제가 된다. 이 외에도, 밀 및 콩과 같은 작물의 맞춤형 품종과 논콩의 침수 피해 방지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된다. 이러한 식량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은 국내 수요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 프로젝트가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국산 밀 생산 확대의 걸림돌인 이모작 재배 제약 요인 해결도 주요 추진 과제가 된다.
-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가루쌀 신품종 육성 및 기술 개발
- 한국형 장립종 벼 품종 개발 및 맞춤형 품종 연구 진행
- 식량작물의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
기후변화 대응 농업 기술
기후변화는 농축산물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내년도 예산 중 1615억 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축산물 피해 경감 기술 개발에 투자될 예정이다. 재해와 병해충에 강한 품종 육성과 표준화 기술 개발이 주요 초점으로 설정된다. 또한, 이상기상에 대한 대응 기술을 고도화하여 주요 원예작물의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유지하게 된다. 꿀벌 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관리 기술 개발과 토종품종 개체수 확대도 중요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작물의 전체 생산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도 병행된다.
고위험 병해충 방제 기술 개발
최근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병해충 방제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 중 696억 원이 고위험 병해충에 대한 대응 및 방제 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의 현장 실용화가 이루어진다. 농작물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술이 고도화되며, 검역 및 문제 병해충에 대한 신속하고 지속적인 예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농업 현장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가 된다. 향후 이러한 기술들이 적용되면 농업인들은 통합적인 방제 전략을 통해 종합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 활력 제고 방안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여성 및 고령 농업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 중 679억 원이 활력 있는 농촌 구현을 위해 지원된다.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밭농업에 대한 기계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기계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재해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또한 중요한 부분으로, 교육부와의 협업으로 현실화된다. 농업 R&D 분야의 인재 양성 또한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농업기술 글로벌 확산
농촌진흥청은 K-농업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통해 국제 사회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 중 640억 원이 국제적 농업 기술 수출을 위한 자원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아프리카의 식량난 완화를 위한 벼 우량종자 생산 사업이 새로운 중점 과제가 된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고수확의 안정적 재배 기술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농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