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술인력 2700명, 소부장 단지 집중 양성!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교육사업 소개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5개 특화단지에 5년 동안 75억 원을 지원하여 27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며, 산업의 고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각 특화단지의 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며, 기술개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표준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교육사업은 산업의 필요에 맞춘 입주기업의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렇듯 각 지역의 산업 특성에 적합한 교육이 진행됨으로써 지역 산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특화단지 및 지원 규모

이번 사업에서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개 단지가 선정되며, 5년 동안 총 75억 원이 지원된다. 각 단지는 지역 산업의 맞춤형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700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 기업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교육 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 오송 바이오단지: 미국 cGMP 인증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
• 대구 모터단지: 모터 설계 및 검증 교육
• 부산 전력반도체단지: 전력반도체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 교육
• 광주 자율주행차: 미래차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 안성 반도체장비: 반도체 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

교육 프로그램 및 목표

이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이론적 교육을 넘어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됨으로써 실질적인 기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형 인재 육성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 일정 및 자세한 정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평가 및 선정 작업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인력양성 사업이 시작된다.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양성되어, 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및 출처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소재부품장비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4-203-4923이다. 정책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 표시를 해 주셔야 하며, 위반 시에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