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하우스” 역대 최대 운영, 한국 문화 주목!

2024 파리 올림픽과 코리아하우스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가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선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협력하여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코리아하우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매회 운영되며,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의 기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파리올림픽이 100년 만에 재개최되며, 최초의 야외 개막식 등 여러 화제 요소가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 세계 관중들의 방문이 예상되면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문화의 다양성

코리아하우스에서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민간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관광지 홍보뿐만 아니라 케이팝, 케이뷰티, 케이푸드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 비보잉 공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 케이팝 댄스 수업 및 비보잉 공연
• 한국 분식 및 메이크업 시연 제공
• ‘프로젝트 손’ 합동 공연 진행
• 한복 패션쇼 및 발레 공연 소개

한국의 미와 예술

코리아하우스의 대극장에서는 클래식 발레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신작 공연이 예정 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선수단와의 연계 행사

코리아하우스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을 지원하며, 스포츠 외교를 수행하는 본래의 기능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선수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운영하며, 경기 응원전과 메달 축하 행사도 마련합니다. 이 외에도 ‘선수단의 날’ 행사, 국제기구 인사들의 초청 행사 등을 통해 한국 체육의 역사를 알리고 세계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만듭니다.

코리아하우스의 중요성

이번 코리아하우스 운영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문체부는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이렇게 규모가 큰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올림픽을 찾는 수많은 글로벌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할 절호의 기회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코리아하우스는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서 한국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리아하우스는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모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