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대응 AI 기술 혁신적 민·관 협력으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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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AI 기술 및 데이터 활용 협약 체결
정부 및 민간 기업이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 등 실제 데이터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다양한 기관 간의 협력 확대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에 개인정보위, 국과수, KISA까지 포함되면서 기관간 협업의 범위와 깊이가 크게 확장될 전망입니다.
- 개인정보위, KISA는 법령해석, 규제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여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가명처리, 안전조치 이행 과정을 지원합니다.
- 통신·금융업계 협력 기반의 보이스피싱 예방 AI 기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법령해석 및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관련법 저촉사항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혁신적인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기술을 개발하여 정부 주도 기술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합니다.
- 관계기관은 유의미한 AI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밀히 논의하여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SKT의 AI 기술을 통한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서비스
| SKT의 온디바이스 AI 기술 | 관련 전문가와의 협력 | 생성된 데이터 활용 |
| 통화 데이터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단말기 내에서 처리 | 소형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 | 2만 1000건의 통화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여 제공 |
| 모델 미세 조정을 통한 성능 정교화 | 개인정보의 안전한 비식별처리 | 데이터를 향후 모델 업데이트에 활용 |
SKT는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AI 서비스를 개발하여 의심통화를 즉각 인지하고 의심통화로 분류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및 향후 전망
개인정보위는 통신사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AI 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검토요청을 받아 향후 더 많은 기업과의 협력이 예상됩니다.
- 과기정통부는 신종 보이스피싱 조기탐지 기술개발(R&D) 사업을 기획·추진 중이며, 개인정보위와 함께 기술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사전 예방을 위한 AI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의 참여와 지속적인 기술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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