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2027년에 국내선 터미널 확장 착수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 수요에 대응

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수요의 변화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섰습니다. 국내선 터미널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하고, 국제선 터미널은 올해 말 확장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국내선 터미널 개선 사업

2027년까지 완공이 목표인 국내선 터미널 설계에 착수했으며, 이로 인해 국제노선 증가 및 관광수요 회복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국제선 터미널의 확장 절차를 올해 말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터미널 주차시설 확대

2027년까지 완공 목표로 제2주차빌딩(4층 1100면) 신축 절차(타당성 평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비행기 주기장 및 주차시설 확대

비행기 주기장의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새로운 주기장 확충사업 및 주차시설의 확장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존 비행기 대형주기장 2개를 중형주기장 4개로 활용하여 주기용량을 현재 14개에서 16개까지 증가할 예정입니다.

항공수요 증가를 위한 미래 계획

항공수요의 증가 추이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화물터미널, 활주로 연장·신설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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