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4종 5년 간 100% 비축 계획 공개!
백신 비축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백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백신 비축 중장기 계획(2024~2028)을 수립하여 백신의 안전한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계획은 백신의 안정적인 비축과 관리 체계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백신 비축 상태
현재 국내는 4종의 백신에 대해 평균 비축률이 27.6%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백신 품목은 전염병 예방 특성을 가지고 있는 피내용 BCG(결핵),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PPSV(폐렴구균),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입니다. 이러한 현황은 백신 부족 시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듭니다.
- 현재 비축률은 27.6%로 낮은 상태입니다.
- 비축 품목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현재의 비축율은 긴급 상황 시 대응에 한계를 가집니다.
중장기 계획의 주요 목표
이번 중장기 계획의 목표는 현재의 비축률을 100%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는 예측하지 못한 감염병 발생 시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또한, 비축 우선순위의 구체화와 단계적인 확대를 통해 백신 비축의 체계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비축 품목의 단계적 확대
백신 비축의 단계적 확대는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질병 특성과 백신 수급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 수 변화에 따라 적정량을 비축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비축 목표량은 주기적으로 조정하여 효율적인 비축을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백신 공급 체계 개선 방안
| 백신 품명 | 현재 비축률 | 목표 비축률 |
| BCG | 27.6% | 100% |
| MMR | 27.6% | 100% |
| PPSV | 27.6% | 100% |
| Tdap | 27.6% | 100% |
이러한 백신 품목에 대한 비축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는 백신 안정 공급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보다 안정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향후 계획 및 협력 방안
향후 질병관리청은 백신 비축 중장기 계획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관계 부처 및 백신 제조업체들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변동 없는 백신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운영체계를 개선할 것입니다.
결론 및 국민에 대한 다짐
지영미 질병청장은 이번 중장기 계획이 선제적 대응으로 백신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정적인 백신 비축 운영과 함께 예방접종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모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이 믿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