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 12월 준공으로 전력 공급 완벽 준비!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현황
최근 국내 최장기 송전망 지연사업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가 정식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송전선로의 준공은 서해안의 발전 제약 해소와 함께 연 3500억 원의 전력구입비 절감을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지역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송전선로의 가압 및 전력 공급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핵심 전력망 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했습니다.
전력망 적기 건설과 제도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독립적인 전력망 건설 TF를 통해 전력망의 적기 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원개발촉진법(전촉법) 및 송전설비주변법(송주법)의 시행령 개정을 통해 송전망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송주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4년 이후 고정되어 있던 지원사업 단가가 내년부터 18.5% 상향될 예정이며, 이는 전력망의 적기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 송전선로의 가압 진행 현황 점검
- 전력망 특별법 통과에 따른 사업 추진 방안
- 전원개발촉진법 및 송전설비주변법의 개정안
지역 사회와의 소통 방안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송전망의 지연 사례에 대해 언급하며, 주민 반대와 지자체의 비협조가 송전망의 지연을 초래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력망 특별법이 통과되면 새로운 전력망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범정부·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형 모델을 발굴하고, 전력망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향후 전력망 정비 계획
산업부는 전력망 특별법 통과 후, 내년 하반기부터 첨단산업 전력 공급 및 재생에너지 무탄소 전원의 연계를 위한 선로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범부처 및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전력망 갈등을 관리하고 인허가 절차의 특례를 도입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전력망의 적기 확충과 주민의 이해를 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송전망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력망 특별법 | 적기 확충을 위한 기본 방침 | 주요 지원 내용 |
송전설비주변법 개정 | 지원사업 단가 상향 | 18.5% 인상 예정 |
전원개발촉진법 개정 | 장거리 선로 효율성 개선 | 2개 이상 시·군·구 통과 지원 |
이번 송전망 정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산업부는 전력망에 관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투자와 정책이 아래와 같이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 정책의 혁신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현장에서의 제도개선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력망의 적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현장 기반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며, 모든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목표입니다. 전력 정책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력망 갈등 관리의 중요성
앞으로 전력망의 적기 확충을 위해서는 갈등 관리 소통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산업부는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전력망 사업이 보다 원활히 진행되고, 지역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전망과 기대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의 본격적인 전력 공급은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산업부는 전력망의 정책 개선과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투자에 필요한 전력 공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