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보관 직사광선과 고온 주의!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 주의보 발령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여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조치는 사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방침이다. 최근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이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경우, 배터리 과충전이나 손상이 주된 화재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배터리 안전관리의 중요성
소방청의 화재사고 정보에 따르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와 관련이 있다. 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배터리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배터리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과충전, 손상 및 열의 방출 등 배터리 관련 위험 요소를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KC 인증을 받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사용해야 한다.
- 주행 전후 배터리 및 제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 충전 시에는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전 사용 수칙 및 예방 팁
국표원, 소방연구원, 소비자원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양한 안전 수칙을 제정하였다. 사용자들은 이 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직사광선 노출을 피하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을 지양해야 하며, 우천 시 운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피로 유지를 위해 비상구 근처에서의 충전이나 보관은 금지되어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기관들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및 소비자단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등에 배포하여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문의 및 연락처
| 산업통상자원부 | 국립소방연구원 | 한국소비자원 |
| 제품안전정책국 제품안전정보과 (043-870-5333) |
화재안전연구실 (041-559-0542) |
위해정보국 위해예방팀 (043-880-5423) |
이 외에도 안전에 관한 문의는 위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각 기관들은 소비자의 문의에 신속히 응대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의 제공은 위험을 줄이고, 준비된 사용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두가 안전을 염두에 두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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