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유럽 신규 원전 안전규제 협력 방안 발표!

유럽과의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강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체코,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국희 위원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는 최근 원전 확대를 계획 중인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체코의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청과의 협력 방안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와 스웨덴과의 양자회의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협력은 원전 수출에 대비한 구체적인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찾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체코와의 협력회의 내용

원안위와 체코 원자력안전청은 양국의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유 위원장은 체코의 드라보바 청장과 회의를 통해 양국의 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작년 체결한 협력약정에 따라 이번 양자회의는 원자력 안전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례 협의체 개설과 같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안전 규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 체코와의 협력약정 체결 내역
• 향후 지속적인 안전규제 협력 방안 논의
• 양국의 정례 협의체 개설 계획

네덜란드와 스웨덴과의 협력 계획

유 위원장은 네덜란드와 스웨덴 원자력 규제기관과도 각각 양자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네덜란드와는 새로운 협력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두 나라 간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스웨덴과는 방사성 폐기물 안전규제 경험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회의도 계획 중이다. 이러한 과정은 원자력 안전을 강화하고 각국의 안전규제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국제 원자력 안전 제고 의지

유 위원장은 국제원자력기구 총회 기간 중 다양한 회의에 참석하여 원자력 안전을 제고할 의지를 보였다. 제54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에는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국제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원자력 안전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다. 유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

유국희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강한 원자력 안전규제를 구축하고, 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원자력 안전을 더욱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국의 안전규제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여 원자력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관련 문의처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획조정관실의 국제협력담당관에게 문의할 수 있으며, 연락처는 02-397-7343이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책브리핑의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사항 및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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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협력 강화를 통해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앞으로의 원자력 안전규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각국의 원자력 안전규제가 강화될수록 국제 사회의 안전한 원자력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