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표도시 광주 실증밸리와 영재학교 개교!

AI 변화의 중심, 광주

정부는 광주광역시에 AX(AI Transformation) 실증밸리를 조성하고 AI 과학영재학교를 개교하여 광주를 AI 대표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혔다. 이는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광주의 기반을 보다 확고히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이미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업들이 자유롭게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차 산업의 클러스터

광주는 미래차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가산단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두 개의 완성차 회사와 수백 개의 부품 기업이 모여 있는 이 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주력 산업으로, 제조업 생산의 44%와 고용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하여 신속한 조성을 지원하고, 전방위적인 지원과 함께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 AI 과학영재학교는 국내 최초의 과학기술원 부설학교로 설정되어 아시아의 AI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 미래차 핵심 부품 생산 능력을 증가시키고 지역 기반 자동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이루어진다.
•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5년 동안 530억 원을 투입하여 특화단지를 설계할 계획이다.

문화 중심 도시 광주

광주는 문화 중심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로컬100'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 명소와 축제를 통해 더욱 접근가깝게 다가가고 있으며, 시민 참여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광주 비엔날레 신축 전시관

제15회 광주 비엔날레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전시관의 신축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비엔날레 전시관은 국제 예술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외 작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는 더욱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쇼핑몰과 교통 인프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과 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여,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는 더욱 '활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다.

물순환 관리 강화

정부는 광주의 물순환 관리 강화를 위해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과 홍수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산강에 대한 물순환 실태 조사와 수질 개선 필요성을 평가하여 지역의 물 관리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계획은 주민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볼 수 있다.

광주의 미래와 참여

구성된 여러 계획과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광주가 더욱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 산업,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며, 광주는 강력한 형태의 도시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