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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서적이나 잡지 심지어는 중계방송을 볼 때면 가끔씩 골프 용어들을 못알아들을 때가 있다.
요즘 한창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서 게임을 관람할 정도는 되지만, 그래도 가끔은 메모를 해 두었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야 할 경우가 '여전히' 있다.

골프 클럽에도 각각의 애칭이 있다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드 (Wood)

1번 드라이버(Driver)
주로 첫 스타트가 되는 티샷에 이용한다. 거리를 내는 것이 목적으로 남자 아마추어의 경우 공을 200~250m 정도의 거리를 보내기 위해 사용한다. 간혹 페어웨이이서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는데, 내 경우는 아직 사용해 본 적 없음 ㅡㅡ;;

2번 브래시(Brassie)
실제로는 본적이 없음.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

3번 스푼(Spoon)
페어웨이 우드 중 가장 대중적인 클럽이다. 긴 거리의 파4/파5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세컨샷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4번 버피(Buffy)
일반적인 경우 페어웨이 우드는 골퍼의 샷(비거리 등)에 따라 스푼이나 버피 중 하나를 구성하게 된다. 용도는 스푼과 동일 함.

5번 클리크(Cleek)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180~200m 정도의 거리를 위해 사용하는 클럽이다. 트러블 샷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클럽이 사용되기도 한다.


아이언 (Iron)

1번 드라이빙 아이언(Driving Iron)
오래된 골프 교재 외에는 본적이 없음. 과거에는 티샷을 위해서 사용되었다고는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도 본 적 없음.

2번 미드 아이언(Mid Iron)
타이거 우즈가 사용한다고 하는 바로 그 2번 아이언. 하지만 내 주변의 분들중에는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하는 걸 본적 없음. 그만큼 사용하기 어려운! 클럽

3번 미드 매시(Mid Mashy)
3번 아이언 사용하는 골퍼는 경계 대상이 된다고 할 정도로 사용하기 쉽지 않은 클럽. 그만큼 롱아이언을 다룰 수 있는 고수의 골퍼들이 사용하는 클럽이다. 최근들어서는 하이브리드 클럽의 대중화로 점차 미드 매시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줄고 있다.

4번 매시 아이언(Mashy Iron)
아마추어의 경우 실질적으로 가장 긴 아이언이 바로 이 매시 아이언이다. 보통은 미드 매시를 골프백에서 제외시켜버리고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대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5번 매시(Mashy)
6번 스페이드 매시(Spade Mashy)
매시(5i)와 스페이드 매시(6i) 는 150m 이상의 거리에 놓인 그린을 '공격' 할때 사용하는 클럽이다. 짧은 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볼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아이언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이때 사용하게 되는 클럽이 바로 매시와 스페이드 매시 클럽이다.

7번 매시 니블릭(Mashy Niblick)
골프를 처음 시작한 경우라면 바로 이 미들아이언인 매시 니블릭으로 첫 스윙을 배웠을 것이다. 샤프트의 길이와 로프트가 전체 아이언 클럽중 중간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가장 널리 이용된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도 골치아픈 트러블 샷의 경우 바로 이 매시 니블릭에 의지하게 되곤 한다.

8번 피처(Pitcher)
매시 니블릭(7i)과 비슷한 용도의 클럽이지만, 로프트의 각도가 3~4도 정도 크고, 샤프트의 길이도 그만큼 짧아 좀 더 짧은 거리를 공략할 때 사용된다.

9번 니블릭(Niblick)
웨지를 제외하고는 아이언 클럽중 가장 짧은 클럽이다. 니블릭의 경우는 숏게임을 위해서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클럽중 하나다.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 니블릭의 샷 감도에 따라서 그날의 스코어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P/W 피칭웨지(Pitching Wedge)
웨지의 목적은 공을 원하는 지점에 세우는데 있다. 피칭 웨지는 100m 이내의 거리에서 그린(핀)에 공을 올려 세우기 위해(어프로치) 사용한다. 피칭샷과 칩샷등을 위해 사용한다.

S/W 샌드웨지(Sand Wedge)
그린 주변의 샌드 벙커에 공이 빠졌을때 사용하는 것외에도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 샷을 위해서도 사용한다.


퍼터(Putter)


최근엔 위의 기본적인 클럽외에 다양한 용도의 클럽들을 추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우드와 아이언 클럽의 장점만을 결합해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클럽(Hybrid Clubs)이 그것이며, 유틸리티, 아이언우드 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이브리드 클럽의 경우 우드 만큼의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좋지 않은 라이에서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한 편리한 클럽으로 최근에는 투어에 참여한 프로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웨지(Wedge)들과 그린 주변에서 칩샷을 위해 사용하는 치퍼(Chipper) 등도 편리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골프는 누가 공을 더 멀리 보내는가를 겨루는 비거리 게임이 아니라, 공을 정확한 목표점까지 도달시키는 타깃 경기다. 따라서 현재 공의 위치에서 부터 목표하는 지점과 그 중간의 거쳐가야 하는 과정들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샷들을 조합할 필요가 있고 이 때 각각의 샷을 위해 적합하게 클럽을 선택하는 일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 된다.

뭐~ 가끔은 골프공을 치는 것 외에도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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