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축제 기차 타고 무릉별유천지 동해로!

유인촌 장관의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여행 캠페인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40여 명과 함께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여행 캠페인으로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 등을 찾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행은 두 번째로서, 이전에는 '로컬100 기차여행 밀양편'에 이어 코레일과 동해시가 함께 출시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강릉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됩니다.

로컬100 보러 로컬로의 목적은 지역문화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관광·예술·미디어·소통 등 문체부 업무 분야별 청년 직원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3명)이 함께하며, 필리핀, 타지키스탄, 헝가리 국적의 기자단원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무릉별유천지의 매력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3지구로, 40여 년의 채광을 마치고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라인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2곳을 품은 관광 명소입니다. 특히,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무릉별유천지에서는 라벤더 축제가 열리며, 라벤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릉계곡과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란 무릉계곡 내 무릉반석 암각문에 새겨진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진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묵호항 인근 가파른 골짜기를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유명합니다.

기차여행 일정

유인촌 장관은 이번 일정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기차를 타고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해시 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