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예산 18조…공익직불금 인상 소식!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예산안 개요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규모 예산을 통해 농업과 농촌 소득 증가 및 경영 안정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안은 총 18조 749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증가된 예산은 농업직불제 확대, 농촌소멸 대응, 공간 재생 및 농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진다. 농식품의 이용권 지원과 왕진버스 지원도 확대하여 사회적 약자에게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예산 항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전망 강화
농업직불제 확대에 7조 1701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예산안은 농업인들의 기본소득을 지원하고, 기초 소득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직불금 지급단가를 최초로 5% 인상하여,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직불금 지급단가도 인상되어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 농업직불제 확대
- 친환경농업직불금 지원 강화
-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확대
- 재해 대응 SOC 투자 확대
- 사료 구매자금 지원
농촌 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
농촌 소멸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1조 5417억 원이 배정된다. 농촌공간계획을 통해 농촌 지역의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고, 빈집 문제 해결과 주민 공동이용 시설 활용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빈집 밀집 지역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농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들에게 농촌 자원 활용 창업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농식품 산업 성장동력 확충
농식품 산업의 성장동력을 위해 1조 1358억 원이 투입된다. 농업 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계획되고, 정착 자금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등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R&D 투자와 푸드테크 기업을 위한 연구 지원센터도 구축된다.
- 청년 농업인 지원 강화
- 스마트 농업 육성 지원
- R&D 투자 확대
- 농업 혁신벨트 조성
- 농식품 기업 투자 지원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식량안보 강화
농축산물의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해 4조 7197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과수의 수급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이 포함되어,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적 수급안정 체계 구축, 비축 확대 등을 통해 농민들이 겪는 가격 불안 요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거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 및 개 식용 종식
개 식용 종식을 위해 544억 원이 배정되며, 취약계층 농식품 이용권 지원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지원해,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기본 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찾아가는 왕진버스 지원도 늘려 농촌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예산안은 농업과 농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정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보장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농촌 소멸 대응 및 공간 재생을 목표로 하는 정책도 강화되고, 산업 성장 동력을 확대하여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농업, 농촌, 식품 분야의 균형 잡힌 발전은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