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해외 개막 행사 9월 28일 시작!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소비를 도모하고, 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며, 국내와 해외 양쪽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 특별행사를 진행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소비 잠재력으로 떠오르는 시장이다. 이로써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동행축제 동안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특별 행사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현지에서는 롯데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한 기업들은 화장품, 식품 등의 유망 수출 품목을 선보이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강화하고, 그들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노력이 진행된다.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개막 행사 및 수출 상담회
- 소상공인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팝업 스토어 운영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할인 프로모션
- 전시 판매를 위한 전용 매장 개설
-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다양한 축제
이번 동행축제는 베트남 특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예를 들어 전북 무주반딧불축제부터 시작해 경북 문경오미자축제, 울산고래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확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명 축제와의 연계는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결합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대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160여 곳의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며,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장려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특성화 시장에서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상권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상품 지원
동행축제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에서의 판매 지원 또한 활발히 진행된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할인쿠폰 및 광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게다가 추가적인 카드 할인 및 적립 혜택도 소비자들에게 제공되어 실질적인 구매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행축제는 다양한 소비자 혜택과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그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소상공인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영주 장관의 말처럼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주는 것도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