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검역 감염병 재지정…안전 강화 조치!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소식

질병관리청은 21일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 관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지난 14일 선포하면서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아프리카 내 주요 엠폭스 발생국가들이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검역관리지역의 목록에는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 총 **8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국 시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 경우,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검역관리지역의 중요성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8개국의 방문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 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이나 오한, 림프절 부종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엠폭스는 검역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 12월에는 환자 수 감소로 인해 지정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재지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 WHO의 발표에 따라 검역관리지역이 설정되었습니다.
• 검역관에게 신고는 필수입니다.
• 국내 엠폭스 발생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신속한 대응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검역조치와 대응

구체적인 검역조치로는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의 게이트에 역학조사관 및 공중보건의사들이 배치되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전국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또한, 유럽 및 중동의 주요 경유지에서 항공기에 대한 보완적 감시를 진행하며, 공항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예방 방법과 권고 사항

엠폭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할 시,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와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설치류 및 영장류와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개인 위생 수칙으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예약하여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중요한 절차**입니다.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대응 강화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 변이 발생국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것과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여행 중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야생동물의 접촉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시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과정에 힘쓰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대응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