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건 드론과 화학테러 가정한 대테러훈련!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 개요

이번 훈련은 경찰청의 주도로 진행되며, 국내의 테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경찰청을 포함한 여러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경찰특공대, 군 대테러특공대, 소방 대테러구조대 등의 다양한 현장 대응 부서가 함께하여 더욱 효과적인 대테러 훈련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주요 목표는 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최적의 현장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매년 실시되는 이 훈련은 올라운드적인 대테러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알립니다.

훈련의 진행 과정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반영하여 매우 실질적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훈련 상황은 울산공항에서 발생하는 폭발 및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 상황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현장 대응을 체험하게 되고, 이는 참여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총 11개 기관, 즉 울산경찰청과 울산시장, 소방본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367명이 참여하여 실제 대테러 훈련을 진행합니다. 이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은 향후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병행 훈련 실시: 관계기관과의 공동 훈련으로 실제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 상황 파악 및 전파: 훈련을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 현장 통제 및 대피 훈련: 비상 대피 경로 및 통제 방법을 실습합니다.
• 인명 구조 훈련: 인명 구조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습을 진행합니다.
• 사후 평가 회의: 훈련 후 후속 조치를 위한 평가 회의를 개최합니다.

대책본부 운영 및 관계기관 협력

이번 훈련은 경찰청과 여러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경찰청장은 테러사건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 간의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실제 대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영상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상황 공유가 이루어져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에 부합합니다.

경찰청의 노력과 비전

이번 훈련은 테러 범죄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경찰 제1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모든 관계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대테러 전략이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된 이 훈련을 통해 경찰청은 테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위를 위해 더욱 분발할 것입니다. 훈련을 마치고 취합된 데이터와 피드백은 향후 훈련 및 대책 수립에 큰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2023년 5월 17일 부산 동구에서 진행된 종합훈련 또한,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가 주관하며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행사 후 추후훈련을 위한 계획이 세워질 예정이며, 관계기관 간의 신속한 소통이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 이처럼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대테러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