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면적 역대 두 번째 작아…평균 대비 9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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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조심기간 운영 결과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해 총력 대응한 결과 산불의 피해 면적은 73ha, 피해 건수는 175건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었다.
올해 산불 피해 현황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의 피해 현황은 다음과 같다. 피해 면적은 73ha, 피해 건수는 175건으로, 최근 10년 동안의 평균에 비해 피해 면적은 98% 감소하고 발생 건수는 5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특히 피해 면적이 1986년 이후 최소로 기록된 결과이다. 유례없는 산불 대응능력을 보여주었다.
피해 면적 | 피해 건수 |
73ha | 175건 |
산불 발생 건당 피해 면적은 최근 10년 평균 대비 4%로, 대형 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산불 원인은 불법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작업장 부주의 등이다.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많은 대책들이 추진되었다. 행안부와 지자체는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농·산촌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협력하여 불법 소각산불 대폭 감소에 기여했으며, 산림헬기 전진 배치와 산불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평균 2시간 내에 진화를 완료해 산불 피해감소에 기여했다.
산불 대비 태세 구축 및 향후 대응
산불 대비 태세 구축을 통해 올해 산불 피해를 줄이고, 앞으로도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대비태세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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