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체코 원전 계약 협상전담반 신설 소식!
정부의 체코 원전사업 추진 전략
정부는 체코 원전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종 계약 성사를 위한 협상전담반(TF)을 신설하고, 발주사와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정부의 원전 수출 정책을 정상화하고, 국제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불어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전 수출 지원 공관 확대, 중점 무역관 기능 강화, 원전 세일즈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개최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체코 원전사업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추가 성과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이 위원회는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들 간의 협력이 원전사업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하고 제3, 제4의 원전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 체결 계획
민관은 한국과 체코 양국의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약 협상을 위해 정부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하여 긴밀히 소통하며 협상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체코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 체결을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은 내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정부는 유망 수출국과의 협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 중인 아시아·아프리카 신흥국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중장기 원전 진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원전 수출 기업 탄생
- 협상 전담반(TF) 신설
- 체코 원전사업 성과
- 국제 포럼 활용
- 추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추진위원회의 성과와 향후 계획
최종계약 목표 | 세일즈 확대 방안 | 국제행사 활용 |
내년 3월 | 블루오션 시장 발굴 | APEC 정삭회의 |
성과 기반 확보 | 중소기업 지원 | 세일즈 예산 확대 |
유럽시장 진출 확대 | 인력양성 프로그램 | 홍보 활동 지속 |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 중 국회와 협조하여 원전 산업 지원을 위한 입법 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원전 수출 지원 공관 확대 및 중점 무역관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관련 지원 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등 중요한 협력 파트너와의 공동 진출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완성하고 우리나라의 원전 산업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체코 원전사업 외에도 우리나라 전체 원전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원전 산업의 글로벌화 및 장기 전망
앞으로 원전 산업은 더욱 글로벌화될 것이며,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맞춰 수출 확대가 이뤄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신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수출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은 다양한 국제 포럼과 행사에 참가하여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원전 설비 수출 뿐만 아니라, 보수 및 관리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한국의 원전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연관 기관이 협력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