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경험, 사회 인식을 바꾸는 임신과 출산
전종관 교수: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다양한 다둥이를 상징하는 의사로, 20년 넘는 기간 동안 1만 명 이상의 다둥이를 탄생시켜 2만 5000여 명의 아이를 받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출생 문제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에 대해 노력하는 다양한 현장과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저출생 문제의 복합적인 원인
저출생 문제가 만연해진 이유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임신과 출산을 매우 불편하게 생각하며, 이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임신과 출산이 조심스럽고 어려운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는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은 일입니다. 불필요한 제약과 부담을 감소시킴으로써 임신부가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임신부의 책임과 엄마의 존경
임신부는 단지 캐리어가 아니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임신과 출산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감내하는 임신부에 대한 존경이 필요합니다. 엄마의 책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태아만큼 임산부도 편안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산모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임신부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시기를 보내도록 도와주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변경하고, 산모들에게 힘이 되는 말과 행동으로 함께 노력함으로써 이러한 인식이 바뀌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