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 장미란 차관이 선수촌에서 격려

파리 하계패럴림픽 준비 상황

파리 하계패럴림픽이 내달 28일부터 9월 8일(현지시간)까지 열릴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살피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7일에는 장미란 제2차관이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참가 준비에 힘쓰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준비 상황

• 패럴림픽 대회 준비: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 선수단 미디어데이 진행 중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역대 최다인 17개 종목에 170명(선수 83명·임원 87명)을 선발하여 목표 달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적극적인 지원: 장미란 제2차관은 선수들의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개별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살펴보았습니다.
•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특히 장 차관은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밀가루와 버터, 백설탕 등을 넣지 않고 준비한 간식을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했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향한 문체부의 지원

장미란 제2차관은 “대회 개최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는 부상 없이 본인이 할 것에만 집중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한,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선수들이 파리 무더위에서도 안전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