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성시에 10억원 특교세 긴급 지원 확정

화성시 공장화재, 행정안전부 긴급 대책 발표

최근 발생한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화성시에 긴급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25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0억 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가 피해 현장 처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전상황 합동점검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현장을 점검하여 안전 대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국 전지관련 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25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전국에 있는 213개의 전지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화재 사고 예방과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측정 및 모니터링

환경부는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현장과 주변 지역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의 검출과 수소이온농도를 확인하여 추가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유사 사업장 방문·점검 및 안전점검 TF 운영

산업부는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사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 및 안전점검 TF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리튬 배터리 관련 국내 핵심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입니다.

소방청,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확인

소방청은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안전교육 등을 중점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유사 사고 발생의 사전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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