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설 연휴 특별 경계 근무 시작! 24시간 감시
소방청의 특별경계근무 계획
소방 당국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025년 1월 24일부터 11일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여객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화재 및 구조 구급대원 2989명을 파견하며,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 등에도 강화된 감시체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명절 동안의 안전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024년 1월 23일에 소방청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화재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의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658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167명(사망 37, 부상 130)이 인명피해를 입고 23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55.3%를 차지했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소방청은 이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를 운영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 부주의로 인한 화재: 1470건 (55.3%)
- 전기적 요인: 576건 (21.7%)
- 원인 미상: 235건 (8.8%)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구축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청은 대형 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한 모든 소방 역량을 최대한으로 투입합니다.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이 사전에 점검됩니다. 또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강화하여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산불 대비 및 장비 정비
설 연휴에 대비하여 소방청은 건조주의보를 고려하여 산불 대비 진압 장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산불 발생 위험 지역 및 목조 문화재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비상 대응 체계를 통해 예고되지 않은 산불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 강화
기관명 | 비상연락체계 구축 | 긴급구조 대응 태세 |
지자체 |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 대응 가능 |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한 훈련 실시 |
경찰 | 공동 안전 수칙을 정립하여 협력 강화 |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 마련 |
전기안전공사 | 전기 안전 점검 및 장애 발생 시 협력 체계 운영 |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 공유 |
가스안전공사 |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교육 강화 | 긴급 가스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 체계 구축 |
소방청은 이러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화재 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명절을 위한 모든 준비가 갖춰질 것입니다.
명절 기간 안전 수칙
설 연휴 동안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몇 가지 안전 수칙이 권장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 깊은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입니다:
안전한 명절을 위한 주의 사항
명절 기간 중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는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의 모든 소방대원은 화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결론 및 당부의 말씀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소방대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귀추에 따라 모든 국민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