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통행료 무료 KTX·SRT 할인 혜택!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개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정부는 국민의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합니다. 이번 대책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실시되며,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함께 KTX 및 SRT의 역귀성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27일부터 30일 사이 전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KTX와 SRT의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동안 국민의 부담을 줄이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교통량 및 이용 예상
올해 설 연휴에는 약 3482만명이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9일 설 당일에는 60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절대 다수는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국민이 설 전날인 28일에 귀성하고, 설 다음 날인 30일에 귀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교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어, 정부는 사전 대비책으로 여러 교통정보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적용됩니다.
- KTX 및 SRT의 역귀성 운임 할인은 30%에서 40%까지 진행됩니다.
- 귀성객과 귀경객의 주요 이동 시점은 각각 28일과 30일입니다.
교통 소통을 위한 대책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부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혼잡 구간을 사전에 지정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VMS(도로전광표지)를 활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지난 추석 이후 개통된 새로운 도로와 교차로는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선 양재에서 신탄진 방향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을 평시 대비 4시간 연장하여 교통 소통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국민 편의 증진 서비스
국토부는 귀성 및 귀경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휴게소의 혼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량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휴게소와 졸음 쉼터의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KTX와 SRT의 역귀성 운임 할인도 시행되고, 국민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도 여행상품 이용 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반값 할인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교통비 부담을 줄입니다.
안전 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국토부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명절 기간 동안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도로결빙과 교통량 증가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 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실시간 상황을 체크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중한 운전이 귀향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객선 및 항공 편의 서비스
여객선과 항공편에서도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여객선 운항 현황 및 시간, 요금 정보는 통합하여 제공되며, 연안 여객터미널의 대기현황도 드론 영상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주차 요금을 면제하고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귀환 여행을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종합 결론
2025년 설 명절에는 정부의 다양한 교통대책과 서비스로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이 기대됩니다.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통행 편의를 제고하고,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벌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습니다. 교통비 절감을 위한 할인 혜택과 함께, 보다 안전한 귀향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가 요구됩니다. 국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개인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운전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교통 정책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는 국토교통부에 연락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귀성 및 귀경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국토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이 모든 이에게 안전하고 기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