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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할인 28개 품목 6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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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공급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총 10대 성수품을 공급하기로 하고, 이의 양을 평시 대비 1.6배 증가시킨 16만 8000톤으로 정했다. 이번 공급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 원을 투입해 28개 품목에 대해 할인 지원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대책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식품업계 또한 소비자 혜택을 위한 자체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설 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는 최근의 채소, 과일 및 축산물 등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개별 품목의 특성에 맞는 수급 안정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채소류 및 그 가격 동향

배추와 무의 가격은 김장 종료 후 소비가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김치업체와 산지 유통인들의 저장 수요 증가, 그리고 겨울철 작황 부진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 비축 물량과 출하 조절 시설을 활용하여 하루 200톤 이상의 물량을 방출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배추와 무에 대한 할당관세를 0%로 조기 적용하기로 결정하였고, 이 조치는 오는 4월 말까지 시행된다. 정부는 배추와 무의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시장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배추 가격의 상승 이유는 저장 물량의 증가와 작황 부진이다.
  • 정부는 배추 공급을 위해 하루 200톤 이상의 비축 물량을 방출할 계획이다.
  • 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과일 및 축산물의 수급 동향

사과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생산량 덕분에 출하량이 늘어나고, 가격은 안정세를 찾고 있다. 다가오는 설 성수기를 맞이하여 1월 13일부터 출하량의 확대가 예상되며, 정부의 할인 지원과 지정 출하 물량 공급이 가격 안정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배는 생산 감소와 폭염 피해로 유통 가능한 물량이 줄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계약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사과와 포도를 포함한 혼합 선물세트를 확대 공급하는 등 수요 분산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채소류와 가공식품 가격

감귤의 경우 착과수 감소로 인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과일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가격은 상승 중이며, 만감류인 한라봉과 천혜향의 출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딸기는 최근의 날씨 영향으로 도매 및 소매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토마토도 겨울철 생육이 활발해지면서 가격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는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겹살 가격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농식품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계란 및 가공식품의 생산과 가격 동향

계란의 경우 산란계 수가 지난해보다 6.4% 증가했으며, 생산량 또한 증가하여 도매·소매 가격은 전년 대비 4.7% 및 8.3% 각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수요가 증가하는 설 성수기에 발맞춰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에서 비롯된다.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예방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식품원자재 및 가격 관리 방안

식품 품목 가격 변화 원인
계란 하락 생산량 증가
사과 안정 생산량 증가
돼지고기 소폭 상승 공급 과다 효과

정부는 향후 식품 물가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 및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의 상승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물자를 관리하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 전력이 필요하다.

소비자 및 업계 반응

소비자들은 설 성수기 동안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의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식품업계도 이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쟁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각종 행사가 마련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수급 안정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결론 및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대책은 설 명절에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식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품목별로 다양한 지원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실행되기를 기대한다.

설 성수품 할인 28개 품목 6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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