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경고…가열조리용 굴 꼭 익혀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이해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여 급성 위장염을 일으킵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특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익히지 않은 식품, 특히 생굴과 같은 어패류로 나타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이나 오염된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사람 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 수칙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익혀 먹기와 손 씻기가 필수적입니다. 손 씻기는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익혀 먹어야 하는 해산물, 특히 생굴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하며, 제품 포장에 있는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 먹는’ 등의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하수의 경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끓여서 섭취하여야 합니다.
-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생굴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 오염이 의심되는 지하수는 끓여서 섭취하기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현황
최근 5년간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건수는 243건, 환자 수는 4279명입니다. 이 중 겨울철의 발생 비율이 특히 높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전체 식중독 건수의 49%가 발생했으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주요 발생 장소는 학교와 어린이집 같은 집단급식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 환경에서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일반인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도 반드시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 업무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 증상이 회복된 이후에도 2~3일간 휴식이 필요합니다.
비상시 관리법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 시설의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복통이나 구토가 있는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이 있는 장소는 염소 소독제를 사용하여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화장실, 문손잡이와 같은 접촉 빈도가 높은 표면 또한 잊지 말고 소독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관리법을 통해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추가 전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리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조리 기구도 소독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식채널 만들기
| 발생 장소 | 비율 | 발생 건수 |
| 학교 | 30% | 73 |
| 어린이집 | 25% | 61 |
| 음식점 | 20% | 49 |
| 가정 | 15% | 37 |
| 기타 | 10% | 23 |
위의 데이터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장소와 그 비율, 발생 건수를 정리한 것입니다. 학교와 어린이집은 다양한 식단 관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특히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모님 또한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의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시고, 조리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개인 위생에 주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 노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증가하는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국민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주의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모든 급식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043-719-2107)로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와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므로,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