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대첩 기념식 희생자 추모와 감사의 시간!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 개요
국가보훈부는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을 오는 21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합니다. 기념식의 주관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에 의해 운영되며,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행사 내용으로 구성되며,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소개 및 기념 공연 등이 포함됩니다. 기념식은 약 45분간 진행될 계획이고, 생존 대원의 회고사와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등 중요한 순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행사 내용
기념식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정애 장관을 포함한 많은 참석자들이 기념식에 동참하며 기념 영상 시청, 개회사,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됩니다. 행사 중 생존 대원들의 회고사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결의문 낭독은 현대 청소년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지켜가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 기념식 시작 전,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소개 영상이 상영됩니다.
- 기념 공연으로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를 테마로 한 작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독도의용수비대의 노래를 제창합니다.
생존 대원의 회고사
특히, 기념식에서 생존 대원의 회고사가 눈길을 끕니다. 故 홍순칠 대장의 배우자이자 생존 대원인 박영희 님이 회고사를 낭독하게 되며, 이는 독도 수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현대에 재조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회고사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존 대원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독도 수호 정신을 계속 고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 명예 대원의 소중한 다짐
또한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 대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합니다. 수원 삼일공고, 평택 물류고, 대구 대륜중의 학생대표들이 참여하여 독도 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짐합니다. 이들은 독도의 가치를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이를 전파하는 사명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결의문 낭독은 젊은 세대가 역사와 문화를 잊지 않고 지켜갈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명예 선양 활동
| 독수리 역사사절단 | 독도 탐방 발대식 | 유가족 합동 참배 |
| 수원 삼일공고 | 독도 역사 탐방 | 故 대원들의 묘역 참배 |
기념식 종료 후에는 독도의용수비대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수원 삼일공고 소속 ‘독수리 역사사절단’이 독도 탐방 발대식을 가집니다. 이는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생존 대원과 유가족들은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에서 합동 참배를 통해 독도를 지킨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게 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독도 수호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독도대첩일의 의미
‘독도대첩일’은 6·25 전쟁 막바지의 혼란 속에서도 독도의용수비대가 무단 침범한 일본과 맞서 싸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합니다. 1954년 11월 21일을 기념하는 이 날은 독도의 영토 주권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게 합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이러한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통해 국민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강정애 장관의 축사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에서 “7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독도 수호 영웅 서른 세 분의 투혼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념식이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를 미래로 계승하고, 독도 수호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관의 발언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며, 독도 수호를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연락처 및 자료 이용 안내
기념식에 대한 문의는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기념사업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2-5531입니다. 또한,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사진의 경우는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적인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 수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은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와 정신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후세대에게 그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한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에도 이어가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기념식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길 기대합니다.
